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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청, 엄마 됐다…결혼 2년만 득남

뉴시스

입력 2025.05.06 14:57

수정 2025.05.06 14:57

[서울=뉴시스] 탤런트 최연청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최연청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탤런트 최연청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최연청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최연청(32·최규리)이 아들을 낳았다.

최연청은 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제서야 소식을 전한다. 30시간 유도분만 끝에 자궁문은 다 열렸는데 루까가 옆을 보고 있어서 긴급제왕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은 무사히 건강하게 병원에서 퇴원해서 조리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 저 조그만한 아가가 제 뱃속에 있었다는 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최연청은 "우리 아들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맙다"며 남편과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최연청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연청은 2015년 그룹 '슈퍼주니어'의 '매직(Magic)'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2020), 영화 '턴: 더 스트릿'(2021)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2023) 등에 나왔다.

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2020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최연청은 2023년 5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다.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다. 정말 행복하게 좋은 사람과 함께 나의 제2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해 6월 판사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탤런트 최연청. (사진=최연청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탤런트 최연청. (사진=최연청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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