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 병원서 20대 입원 환자, 지하층으로 뛰어내려 숨져

뉴시스

입력 2025.05.06 15:02

수정 2025.05.06 15:02

[천안=뉴시스] 추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추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5일 오후 3시2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A병원에서 입원 환자 B(20대)씨가 1층에서 지하 2층로 뛰어내려 숨졌다.

6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A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이 병원 지하 2층 장례식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하고 병원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자가 입원한 후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투신해 사망한 사건"이라며 "자세한 사망 경위는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