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뉴스1) 김종서 기자 = 6일 오후 1시 57분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인근 도로에서 2톤가량의 불화수소산(불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사고로 불산이 외부로 누출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고 크레인 3대를 동원해 견인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주행 중 차선을 바꾸려다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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