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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버크셔포트폴리오 ETF 작년 2월부터 누적수익률 25%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6 18:12

수정 2025.05.06 18:12

'글로벌 투자대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말 은퇴를 선언했지만 그의 투자철학을 추종한 국내 유일 ETF의 성과는 두드러지고 있다.

6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상장한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의 누적 수익률은 지난 2일 기준으로 24.93%이다.

지난해 2월 상장한 ETF로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버핏의 투자전략을 ETF 형태로 구현해 출시 당시부터 이목을 끌었다. 실제 올 들어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진 가운데 이 ETF는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출시 이후 현재 누적 성과는 25%에 달해 중장기 성과 면에서도 워런 버핏의 이름 값에 걸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5%이상 급등했다. KB운용 관계자는 "최근 1년 성과를 봐도 비교지수인 S&P 500지수를 17%까이 앞섰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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