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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 시행자에 대한토지신탁 지정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6 18:23

수정 2025.05.06 18:23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조감도 대토신 제공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조감도 대토신 제공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됐다고 6일 밝혔다.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완료됐다. 이번에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마무리 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금정동 약 5만㎡ 부지에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94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4호선 산본역 중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대토신 관계자는 "향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남아 있는 인허가 과정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