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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탄금' 탈의 장면에 운동 열심히 해…'바프' 찍고 싶어"

뉴스1

입력 2025.05.06 19:13

수정 2025.05.06 19:13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재욱이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시즌3 열다섯 번째 보석, 배우 이재욱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가상 역사 판타지 '환혼'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치며 글로벌 인기를 휩쓴 이재욱. 이재욱은 '환혼'이 당황스러운 게 많았던 작품이라고 회상하며 "시대적 배경도 없고, 너무 판타지스럽고, 한복 입고 보이지 않는 걸 보면서 연기하니까 찍으면서는 엄청 고생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너무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라고.

이어 이재욱은 오는 5월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으로 돌아오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욱은 지난해 버킷 리스트가 '바프'(보디 프로필) 촬영이었다며 "'탄금'에서 탈의가 있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었는데, 끝나고 다른 작품을 하면서 운동을 거의 못 했다, 정말 버킷 리스트만 되어버렸다, 인생 살면서 한 번쯤은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홍석천이 "제 올해의 버킷 리스트인데 저랑 같이 찍어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