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가족사랑 콘서트' 초청공연
청소년 버스킹, 뮤지컬, MC체육대회 등 풍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트롯 바비' 홍지윤과 '리틀 남진' 김수찬이 초청 공연을 위해 행사장을 찾는다.
가족사랑 콘서트는 오후 5시30분 경남트롯 합창단 무대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신비', 창원지역 청년 댄스팀 '아트DM', 레트로 공연팀 '해피니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 공연은 트로트 가수 홍지윤, 김수찬이 장식한다.
콘서트 이외 마산로봇랜드는 관객과 함께 춤추는 '댄스 파티', 로봇랜드 캐릭터 로우타·로일리·로보모가 함께 하는 가족뮤지컬 '사라진 봄조각을 찾아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선보인다.
한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지역 기업과 유관 기관들의 다양한 대관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3일 LG전자는 로봇랜드를 대관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직원 가족과 함께했으며, 오는 10일에는 경상남도 공무원 직원가족 문화 체험과 경남 18개 시군구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하는 창원한마음병원의 '마음으로 보는 세상' 초청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재단은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산로봇랜드에서 진행되는 가족사랑 콘서트 등 공연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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