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명 대표 선발…금메달 80개 이상 목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0601410881_l.jpg)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86개, 은메달 87개, 동메달 7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금메달 8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4719명의 학생선수가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거쳐 최종 856명이 서울 대표로 선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와 처우개선수당 등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방과 후와 휴일을 활용해 강화훈련 및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선수단 단장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서울대표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꿈나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생선수들이 즐겁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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