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부산진해경자청-로얄러셀스쿨 설립추진단 MOU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0735110575_l.jpg)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는 주한영국대사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로날드 해든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장,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다.
영국문화마을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영국 양식의 주거·문화·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교육 공간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정주형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국제 인재 양성 및 정착을 촉진하는 데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국문화마을 조성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영국과의 실질적인 공동 협력의 상징"이라며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 교육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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