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비 최대 30만원 지원

뉴스1

입력 2025.05.07 07:46

수정 2025.05.07 07:46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 거주 19~39세(1985년~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며, 신청·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된다.
자동차운전면허의 경우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