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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매드엔진, 신작 '탈: 디 아케인 랜드' 최초 공개

연합뉴스

입력 2025.05.07 08:41

수정 2025.05.07 08:41

위메이드맥스·매드엔진, 신작 '탈: 디 아케인 랜드' 최초 공개
'탈: 디 아케인 랜드' (출처=연합뉴스)
'탈: 디 아케인 랜드'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맥스[101730]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신작 '프로젝트 NX' 타이틀을 '탈(TAL): 디 아케인 랜드'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탈: 디 아케인 랜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실사풍 그래픽, 가상의 조선시대를 모티프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어우러진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주인공과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동료들의 실시간 액션 전투, 무기·마법·협업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 등이 특징이다.

타이틀 '탈'(TAL)은 전통적인 '가면'을 상징하는 동시에 주어진 운명과 억압된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변화와 각성의 여정을 뜻한다.

'디 아케인 랜드'(The Arcane Land) 역시 마법과 금기로 가득 찬 미지의 대륙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 세계의 본질을 강조한다.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의 개발력과 기획 노하우를 총집결한 '탈: 디 아케인 랜드'는 2027년 PC 및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소울라이크와는 차별화된 고유의 전투 감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결합, 보다 폭넓은 유저층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화적 감성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타일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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