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수립한 경영개선 전략의 실행을 위해 리모델링, 환경개선, 마케팅 등 경영개선 목적으로 소요되는 사업자금(최대 300만 원)과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 감면(최대 100만 원)까지 소상공인 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게 제공되는 패키지는 일대일(1:1) 상담(, 경영개선 교육, 사업자금 지원, 금융비용 지원 등 총 4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 결격 사유가 없는 부산시 소재 경영위기 소상공인으로 세 가지 유형(매출 JUMP, 다시 JUMP, 창업 JUMP)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달 30일 사전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원자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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