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의료기관과 24시간 응급 진료 협력체계 운영
![[수원=뉴시스] 아주대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0857409344_l.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경기남부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전국 9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아주대병원은 중증 치료기관 2곳과 지역 분만기관 11곳 등 총 13개 의료기관과 함께 고위험 모자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24시간 응급 진료 연계체계를 마련해 고위험 분만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정인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은 "오랜 노력과 축적된 진료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협력의료기관들과 유기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산모와 신생아가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모자의료 안전망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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