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최고 26도, 낮부터 기온 빠르게 오를 듯…해상 곳곳 안개 [내일날씨]

뉴스1

입력 2025.05.07 09:02

수정 2025.05.07 09:02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에서 열린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에서 열린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어버이날인 8일 목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최고 20~25도)보다 높겠다.

이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 때문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해상에 안개가 짙겠다.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예상된다.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