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BAT로스만스, 새 브랜드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 한국서 론칭

뉴시스

입력 2025.05.07 09:05

수정 2025.05.07 09:05

던힐의 첫 서브 브랜드…뉴욕·파리·런던 감성 담아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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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글로벌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그룹이 담배 '던힐'(Dunhill)의 서브 브랜드를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내놨다.

BAT 그룹의 한국 계열사인 BAT로스만스는 새로운 담배 브랜드인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Global Editions by Dunhill)을 한국에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BAT의 대표 브랜드 던힐의 첫 서브 브랜드다. 한국에서 새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6년 만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인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테마로 한 제품 3종으로 선보인다.



킹사이즈 제품인 뉴욕과 파리 에디션의 타르 및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이다. 두 제품은 각기 다른 향의 캡슐 두 개를 넣어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인컷 슈퍼슬림 제품인 런던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5㎎, 0.1㎎이다. 하나의 캡슐을 적용해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또 이들 제품 모두 팩 상단에는 '프레시 존'이 추가돼 문지를 때 상쾌한 향이 퍼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첫 발을 뗀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이 담배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를 넘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스토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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