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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함께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리는 '말하는 머리들'과 북서울미술관 '떨어지는 눈' 전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전시 환경을 조성해 문화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7월 6일까지 열리는 말하는 머리들은 국내외 작가와 안무가, 연구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움직임을 표현하고 다양한 발언의 장을 마련하는 전시다. 북서울미술관에서 7월 20일까지 열리는 떨어지는 눈은 8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에 얽힌 시각과 이미지를 새로운 언어로 표현한 전시다.
전시에는 삼화페인트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과 아이럭스 시리즈가 사용됐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예술적 실험과 사회적 발언이 이뤄지는 현장에 친환경 도료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전시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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