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자체 아트 전시 콘텐츠 '아트 르서클'(Art LeCercle)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존재와 욕망을 담대하게 표현하는 김지희 작가와 협업한 '아트 르서클 Vol. 5'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로얄살루트 38년 스톤 오브스티니 △로얄살루트 30년 키 투 더 킹덤 △로얄살루트 21년 코어 레인지가 보여주는 시간의 미학과 로얄 헤리티지를 특유의 담대하고 과감한 시선을 담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55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해 블렌딩하고, 영국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는 시간의 예술이라 불리며, 이번 전시에서 김지희 작가를 통해서 세계에서 유일한 또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김지희 작가는 2008년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시리즈로 주목을 받은 이후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400여 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하고 있다.
김경연 르서클 전무는 "이번 '아트 르서클 Vol. 5'를 통해 시간의 예술과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로얄살루트를 김지희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재해석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럭셔리 주류와 예술에 대한 열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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