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상갑 광주시 신임 문화경제부시장 취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0927080782_l.jpg)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7일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문화경제부시장이 1년 2개월여만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부시장은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시장은 직을 유지한 채 선대위 활동을 할 수 없어 시에 사직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이 전 부시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서석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38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8기)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5년 소록도 한센병력자 대일본 보상청구소송 한국변호인단 간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전문 상담위원, 국세청 직원 파견사건 법률지원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과 근로정신대할머니 미쓰비시협상단 한국측 공동대표,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2020년 법무무 인권국 국장·법무실 실장을 수행한 뒤 지난 2022년 8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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