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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농심신라면상' 신설…K푸드 홍보

뉴시스

입력 2025.05.07 09:32

수정 2025.05.07 09:32

'여름의 카메라' 연출 성스러운 감독에 첫 수여
[서울=뉴시스]전주국제영화제에 심규철(왼쪽 두번째)상무와 성스러운 감독이 농심신라면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심)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주국제영화제에 심규철(왼쪽 두번째)상무와 성스러운 감독이 농심신라면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심)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신예 감독을 위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신설하고 K-푸드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6일 영화 '여름의 카메라'를 연출한 성스러운 감독에게 '농심신라면상'을 수여했다.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처럼 세계 영화계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농심은 영화제 기간에 맞춰 오는 8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퀴즈와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부스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와 K-필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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