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돼지바', '설레임', '위즐' 3종에 저당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메가브랜드 아이스크림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저당 트렌드'를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바 저당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위즐 리치바닐라 저당 등 총 3종이다.
돼지바 저당은 쿠키,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잼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기존 돼지바 특유의 조화로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도 기존 제품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우유맛을 충실히 재현했다.
이들 제품은 당 함량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100mL당 2.0g~2.4g 수준의 당 함량을 가지며, 이는 동일 식품유형 유사식품 대비 최대 87.8%가량 낮은 수치다. 당류 섭취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익숙한 맛과 즐거움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기존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앞서 출시된 저당 제품들과 마찬가지인 하늘색을 활용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SNS 채널 등을 통해 신제품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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