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후 농기계' 부산 농업인에 경매 매각…25종 물품 29대

뉴시스

입력 2025.05.07 09:39

수정 2025.05.07 09:39

부산시농업기술센터, 20~22일 하루씩 총 3회
[부산=뉴시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된 노후 농업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매 매각 물건은 사용 가능 햇수를 초과했거나 수리비가 과다 지출된 농업기계다. 경운기용 로터리, 승용 퇴비살포기 등 25종의 물품 29대를 현장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경매는 19일까지 공고를 거쳐 20~22일 하루씩 총 3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차당 1인 2대까지만 입찰할 수 있다.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기계의 입찰일에 ▲주민등록초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 후 3일 이내 대금을 납부하고 농업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경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센터 누리집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