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5년 '음성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도서 부문에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 청소년도서 부문에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도서 부문에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등이다.
올해 책 선정은 지난 1~2월 주민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음성군은 공공도서관 6곳과 작은도서관 30곳에 선정 도서를 배부하고 하반기에는 독후감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음성의 책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 장려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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