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가로수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25년 가로수 보식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풍호로 노선, 비봉산 순환길, 물태리 마을, 시내 구간 14개 노선에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등 총 704그루의 가로수를 보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가로수는 대기질 및 도시미관 향상, 탄소중립 실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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