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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7월4일 개막…'연꽃같은 그대' 주제

뉴시스

입력 2025.05.07 09:51

수정 2025.05.07 09:51

[부여=뉴시스]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7월4일부터 사흘간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을 주제로 연꽃을 매개로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축제 포스터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궁남지를 수채화처럼 담아냈다. 포스터는 작가 땡란(김영란)과 협업해 완성됐다.


군 관계자는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궁남지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궁남지를 찾아 연꽃의 향기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제에 앞서 다음 달 28일에는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야간 경관조명과 편의시설은 8월3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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