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세스코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의 공식 후원사로 행사장 안팎의 환경위생 설루션(해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달 개최한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를 비롯해 7월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와 하반기에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 APEC공식회의 기간에 해외 각국의 내외빈이 모이는 공간 살균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
회의장 내부에 공기살균기능과 청정기능을 동시에 갖춘 판테온 공기살균청정기를 설치하고, 회의장 입구와 식당, 주방에는 방문객의 교차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동 손 소독기가 배치한다.
화장실에는 자동 손 세정기와 방향기를 놓고, 행사장 주방 직원의 위생 관리도 돕기 위해 100% 식품첨가물로 만든 마이랩 곡물발효 살균소독제를 주방에 설치한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들에게도 외부 활동 시 모기·진드기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마이랩 아웃도어미스트 에어로솔, 마이랩 모기 기피제를 제공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장 공간을 과학적인 위생관리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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