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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1년만 사직…"민주당 캠프 참여"

연합뉴스

입력 2025.05.07 09:59

수정 2025.05.07 09:59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1년만 사직…"민주당 캠프 참여"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취임 (출처=연합뉴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취임 (출처=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직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날 오전 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퇴임식을 하고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법률 자문단에 참여하기 위해 사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3월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법무부 법무실장·인권국장,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광주지방변호사회 인권 및 법률구조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법률 자문으로 그동안 수차례 요청이 있었다"며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고 이후 민주당의 요구가 컸고, 추경도 마무리해 민주당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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