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2662곳 대상
![[서천=뉴시스] 서천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001562143_l.jpg)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행된 101억원 규모의 서천사랑상품권과 가맹점 2662곳에 대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 상품권 취급,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대우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등록 취소 처분과 함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익금도 환수 조치된다.
군은 합동단속반을 꾸려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활용해 사전 분석한 뒤, 의심 거래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상품권 운영 방식을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변경했고,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인 만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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