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업체 참여…484억 규모 수출상담
![[부산=뉴시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와 절강성에서 개최된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했다. 국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87건 3500만 달러(약 484억원) 규모 수출상담과 600만 달러(약 83억원)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사진=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007542839_l.jpg)
부산중기청은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와 절강성에서 개최된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했다.
국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87건 3500만 달러(약 484억원) 규모 수출상담과 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부산중기청은 전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모전기공은 중국 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와 연간 200만 달러(약 28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양메탈공업은 함께 참여한 광진실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GE중국사에 연간 200만 달러(약 28억원)에 달하는 현지화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해 중국 진출의 물꼬를 텄다.
강기성 부산중기청장은 "지난해 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체 수출품목 중 4위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는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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