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핫100 20위…총 28주 진입
'빌보드 200'에선 로제 '로지' 127위·제니 '루비' 119위
![[뉴욕=AP/뉴시스] 블랙핑크 로제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전시회 개막 기념 자선 갈라(멧 갈라)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948년에 시작된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며 단순한 전시회 개막을 넘어 패션, 예술, 문화가 융합되는 글로벌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5.05.0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013328493_l.jpg)
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마스 '아파트'는 10일 자 싱글차트 '핫100'에서 20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4계단 하락했으나 해당 차트엔 총 28주 연속 진입했다.
앞서 이 곡은 지난 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큐피드'로 세운 K팝 여성 '핫100' 최장 진입 기록인 25주 차트인 기록을 넘어섰다.
'아파트'는 앞서 '핫100'에서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인 3위를 2주 연속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핫100' 상위권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는 만큼, 남성 가수 포함 '핫100'에서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쓸 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현재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뮤즈' 타이틀곡 '후(WHO)'가 '핫100'에서 33주 기록(비연속)으로 K팝 최장 차트인 노래다. 방탄소년단 대표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32주로 2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31주로 3위다. 로제 '아파트' 28주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뉴욕=AP/뉴시스] 블랙핑크 제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전시회 개막 기념 자선 갈라(멧 갈라)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자선 모금 행사다. 2025.05.0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013330492_l.jpg)
블랙핑크 다른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19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들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7위를 찍은 음반이다.
한편, 미국 힙합 거물 켄드릭 라마와 미국 R&B 가수 시저가 협업한 '루터(luther)'가 이번 주에도 '핫 100' 1위를 유지했다. 11주 연속 1위다.
스웨덴 록 밴드 '고스트(Ghost)'의 새 앨범 '스켈레타(Skeleta)'가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워렌(A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이번 주 '글로벌 200'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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