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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충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곳 식중독 예방 점검 등

뉴시스

입력 2025.05.07 10:14

수정 2025.05.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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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7일까지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점검 대상 368곳의 약 60%에 해당한다. 나머지 150곳은 하반기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등을 중점 확인한다. 조리식품 4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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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충북도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한다.


이들 대상자는 민간 심리 상담 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회당 50분 이상) 1대 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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