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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교통혼잡 최소화…경북청, 헬기교통관리

뉴시스

입력 2025.05.07 10:36

수정 2025.05.07 10:36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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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올해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헬기를 활용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 헬기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 상공을 순찰하며 실시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혼잡 구간을 파악해 지상의 교통경찰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체증을 신속히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항공 지원을 포함한 입체적인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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