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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글로벌 복싱 서바이벌 선보인다…올 연말 tvN 방송

뉴스1

입력 2025.05.07 10:39

수정 2025.05.07 10:39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글로벌 복싱 서바이벌을 내놓는다.

7일 tvN은 마동석과 초대형 글로벌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아이 엠 복서'는 국내와 글로벌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스케일과 할리우드 영화 같은 스펙타클함이 담긴 압도적인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이다. 올 연말 tvN에서 방송되며, 글로벌 OTT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마동석은 실제로 오랜 시간 복싱을 수련해 왔다.

그는 현재 자신의 복싱 체육관에서 관장으로도 활동 중인 복싱 코치이자 프로모터이기도 하다. 이에 '아이 엠 복서'도 직접 기획하게 됐다고.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질 장소다. 일찌감치 '복싱의 성지'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로 파이널 장소를 확정 지었으며, 세기의 명승부들이 탄생한 바로 그 링 위에서 최후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의기투합한 제작진도 기대감을 더한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와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 '2억9천 : 결혼전쟁'을 탄생시킨 이원웅 PD와 글로벌 히트작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함께한다.

한편 '아이 엠 복서'는 7일부터 도전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마동석은 최종 참가자들을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