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글로벌 복싱 서바이벌을 내놓는다.
7일 tvN은 마동석과 초대형 글로벌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아이 엠 복서'는 국내와 글로벌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스케일과 할리우드 영화 같은 스펙타클함이 담긴 압도적인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이다. 올 연말 tvN에서 방송되며, 글로벌 OTT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마동석은 실제로 오랜 시간 복싱을 수련해 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질 장소다. 일찌감치 '복싱의 성지'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로 파이널 장소를 확정 지었으며, 세기의 명승부들이 탄생한 바로 그 링 위에서 최후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의기투합한 제작진도 기대감을 더한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와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 '2억9천 : 결혼전쟁'을 탄생시킨 이원웅 PD와 글로벌 히트작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함께한다.
한편 '아이 엠 복서'는 7일부터 도전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마동석은 최종 참가자들을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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