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산하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은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ST와 출연연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중앙회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2억49만5천67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구기관 임직원 4천440명이 참여해 모금했다.
NST와 출연연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산불 예방과 복구를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실질적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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