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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액 많을수록 상금 커진다"…'제1회 빗썸 거래왕 대회' 개최

뉴스1

입력 2025.05.07 11:13

수정 2025.05.07 11:13

(빗썸 제공.)
(빗썸 제공.)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거래금액에 비례해 상금을 지급하는 '제1회 빗썸 거래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액 일부를 상금으로 준다. 누적 가상자산 거래액이 클수록 많은 금액을 받는다.

거래 대상 가상자산은 스택스와 월드코인(WLD), 카이아(KAIA) 등 23종이다. 상금은 오는 28일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액에 따라 총 460명에게 차등 지급한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보상도 있다. 빗썸은 대회 기간 지정가 주문(메이커 주문)으로 거래한 이용자 모두에게 체결 금액의 0.05%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가상자산별로 1인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보상은 다음 달 4일 일괄 지급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강두식 빗썸 고객전략실장은 "이용자의 보상을 강화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