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성구, 대전 유일 어르신 축제 ‘2025 유성 실버페스티벌’ 개최

뉴스1

입력 2025.05.07 11:18

수정 2025.05.07 11:18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유성실버페스티벌’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7/뉴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유성실버페스티벌’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7/뉴스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0일 두드림 공연장 일원에서 ‘인생을 다시 뜨겁게, 은빛향기로 청춘리셋’을 주제로 ‘2025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실버페스티벌은 대전 유일의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어르신 동아리 경연 대회 △복지 정보·건강 관리·문화 체험·먹거리 등 부스 운영 △추억의 거리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활기찬 시니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도 선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유성 봄꽃전시회’ 기간(4월 25일~5월 18일)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