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마이큐(왼쪽)·김나영 (사진=유튜브 캡처)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121559758_l.jpg)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남자친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데이트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nofilterTV)'에서 "오늘은 신우가 양재 쪽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한다"며 "제가 데리러 가야 한다. 저녁에 데리러 가면 차가 많이 막혀서 낮부터 가서 시간을 보내며 기다리려 한다. 혼자 가면 외로우니까 오늘 함께하는 초대 손님이 있다. 짜잔 막내 PD님입니다"라며 마이큐를 소개했다.
김나영은 "손잡고 가야 한다. 데이트 브이로그에는 이런 장면이 꼭 들어가야되더라"라면서 마이큐의 손을 잡았다. 마이큐는 "차 흔들림 괜찮냐"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을 먹고 마이큐는 "나영 선택은 늘 옳다"라며 "나영이 음식점 추천해서 맛없었던 적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칭찬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양재천 벚꽃 구경도 했다. 김나영은 카메라를 든 마이큐를 보며 "마이큐 키 진짜 크다"라며 "앵글이 다르다. 마이큐 되게 듬직해 보인다. 어깨도 넓다"라고 했다.
마이큐는 "듬직해 보인다가 뭐죠"라며 "듬직하지 않나. 평상시에"라고 했고, 김나영은 "듬직하다"라며 웃었다.
이후 산책을 하다가 카페에 들어가 망고 빙수를 먹은 두 사람은 감탄했다. 마이큐는 "나는 원래 팥빙수 때문에(좋아해서) 다른 빙수를 안 좋아하는데 이건 생각 날거 같다. 역시 김나영 추천은 진리"라고 했다.
김나영은 "나 같은 사람을 뭐라고 하는 줄 알아"라고 질문했고, 마이큐는 "안다. 완벽"이라고 대답했다.
김나영은 못 말리겠다는 식으로 웃었고, "나 같은 사람을 쩝쩝 박사라고 한다"며 "쩝쩝거리는 걸 많이 아는 박사"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픽업해 같이 저녁 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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