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재단법인 예올은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에서 '공예마음'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고보형·김신령·김준용·신명덕·조장현 등 공예 작가 5명의 작품을 모았다.
고려청자 기법을 활용한 도자부터 금속, 유리, 나무 등 각 재료의 본질을 살린 작품 등을 두루 볼 수 있다.
예올 측은 "유행이나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철저한 사고와 성실한 작업 태도로 완성된 공예가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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