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독일 제약사 바이엘과 의료영상 진단 AI 플랫폼을 통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 이름은 '칼란틱 메디컬 이미징'으로, 계약에 따라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 '에이뷰 엘씨에스'를 정부 폐암 검진 등에 활용되는 칼란틱에 탑재한다.
이후 칼란틱을 통해 유럽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계약은 바이엘의 자체 의료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독일 내 폐암 검진 사업 협업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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