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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금융완화에 상승 개장…창업판 0.56%↑

뉴시스

입력 2025.05.07 11:42

수정 2025.05.07 11:4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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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인민은행이 예금지급 준비율(지준율)과 정책 금리를 인하하는 금융완화를 발표하면서 매수가 선행,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8.86 포인트, 1.17% 상승한 3354.9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35.99 포인트, 1.35% 오른 1만218.33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37.89 포인트, 1.91% 뛰어오른 2024.30으로 출발했다.

보험주와 증권주, 양조주, 부동산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전주와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은 1.35%, 중국핑안보험 0.18%, 타이핑양 보험 1.28%, 신화보험 0.68%, 인민보험 0.14%, 인허증권 1.39%, 톈펑증권 1.23%, 초상증권 1.21%, 중신건투 1.15%, 광파증권 1.15%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21%, 우량예 0.61%, 바오리 발전 1.32%, 완커기업 1.17%, 진디집단 1.87%, 청터우 HD 1,81%, 화샤싱푸 1.64%, 신청 HD 1.43%, 거리지산 0.44%, 징둥팡 1.04%, 중국교통건설 0.68%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항공운수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력주와 철강주, 금광주 역시 밀리고 있다.

중국둥팡항공이 1.80%, 난팡항공 1.35%, 화뎬국제 0.86%, 러산전력 2.10%, 싼샤수리 0.55%, 화넝국제 0.41%, 창위안 전력 0.39%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23.02 포인트, 0.69% 올라간 3339.1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31.14 포인트, 0.31% 상승한 1만113.48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9분 시점에 1997.63으로 11.22 포인트, 0.5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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