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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

뉴시스

입력 2025.05.07 13:24

수정 2025.05.07 13:24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 참여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7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촉구하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 구간에 약 7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군은 해당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선과 장항선을 연계한 충남 내륙 교통망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수도권과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망의 구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며 “예산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예산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세현 아산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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