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한 달간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요 정책과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핵심과제는 중요프로젝트, 분야별 비전선포, 계획수립 등이다. 9개 실국에서 10대 분야, 139개 과제가 추진되고 있다.
주요 분야는 △365,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K-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전북특별자치도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행복복지 △전북형 민·관 상생협력 제조혁신 프로젝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 등이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나머지 과제들도 순차적으로 검토해 정책성과 실질화, 추진동력의 재정비, 도민 체감도 제고를 중점 과제로 삼아 민선8기 도정의 실행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핵심과제가 성공적으로 완수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수”라며 “이를 통해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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