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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경남항운노동조합 '산불 성금' 기탁 등

뉴시스

입력 2025.05.07 14:18

수정 2025.05.07 14:1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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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모금회 사무실에서 경남항운노동조합의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316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경남항운노동조합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경남항운노동조합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21대 대선 화재예방대책 추진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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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내 925개 투·개표소 및 선거관리위원회 17개 청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은 물론 비상 피난시설 확보 상태와 복도·계단에 물건이 적치 여부 등 집중적으로 확인해 22일 전까지 모두 보완할 예정이다.

또 선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 요령과 투표자의 안전한 피난 안내 방법에 대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소에 대한 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17개 개표소에는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각각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도 병행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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