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양국제꽃박람회, 트로트 공연 등 어버이날 특별 이벤트

뉴스1

입력 2025.05.07 14:22

수정 2025.05.07 14:22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7일 주최 측이 밝혔다.

박람회 측에 따르면 이번 어버이날엔 부모님들의 흥을 돋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뱀이다'를 부른 김혜연과,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나희, 영기의 특별 공연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야외 플라워마켓 화훼판매장엔 어버이날 카네이션이 준비되며,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버이날 당일 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실내전시관 2층 쉼터에서 관엽·다육식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5일 개막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이달 6일까지 23만명이 방문해 꽃 전시와 공연·이벤트, 체험을 즐겼다.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