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SOLO)' 8일 200회를 맞이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423149125_l.jpg)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나는 SOLO)'가 200회를 맞았다.
'나는 솔로'는 2021년 7월 14일 첫 방송됐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으며, 수많은 시청률 신기록과 화제성을 남겼다.
'나는 솔로'는 일반 기수는 물론, 한 번 사랑에 실패한 뒤 영원한 '끝사랑'을 찾는 돌싱 특집, 각자의 이유로 혼기를 놓친 사람들이 모인 '골드 특집', 아직 진짜 사랑을 해보지 못한 '모솔 특집' 등을 선보였다.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솔로'는 318명이 출연한 가운데, 현재까지 8쌍의 부부를 탄생시켰다.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6기 영식·정숙, 6기 영철·영숙, 9기 광수·영숙, 15기 광수·옥순, 17기 상철·현숙, 22기 광수·영자가 방송을 통해 인생의 짝을 만났다. 특히 6기에서는 영식·정숙, 영철·영숙 두 커플이 결혼했다. 22기 광수·영자는 방송이 끝나기도 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첫 '나솔(나는 솔로) 베이비'는 6기 영철·영숙의 딸 로라다. 두 사람은 최근 둘째 아이 임신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4기 정식·영숙, 15기 광수·옥순, 2기 영수·영숙도 '나솔 베이비'의 탄생을 알렸다. 15기 광수·옥순의 경우 '나솔사계'를 통해 임신과 출산 후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하지 않은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이 결혼하는 등 '세계관 대통합'도 펼쳐졌다. 20기 광수·영자도 최종 선택에서는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방송 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10기 상철과 22기 정숙도 '돌싱 특집' 기수를 초월한 만남 끝에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나는 솔로'가 200회에 이르기까지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끌었다. 데프콘과 이이경은 1회부터 200회까지 단 한 차례도 자리를 비우지 않았고, 송해나는 3기 시작인 14회부터 합류해 활약했다.
세 MC는 200회를 맞아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은 "벌써 200회라니 대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뭉클해했다. 데프콘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지난 200회 동안 저희 '솔로나라'를 찾아온 솔로남녀가 무려 318명에 달한다. '나는 솔로'가 대표 연애 예능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축하 케이크를 받아 든 MC들의 모습과 26기 '골드 특집'의 자기소개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 200회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SOLO)' 새 포스터.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423157609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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