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우즈. (사진 = KBS 2TV 캡처)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424593675_l.jpg)
7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라우닝'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톱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2위를 차지하는 등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해당 곡은 우즈가 지난해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한 뒤 급상승 중이다. 당시 우즈는 본명인 조승연 상병으로 등장해 군복을 입고 강렬한 곡 '드라우닝'을 열창했다.
청량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입소문 나면서 무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 퍼졌다. '군복 드라우닝' 공연 영상은 약 2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15만 회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1260만 회를 돌파했다.
우즈 '드라우닝'은 그간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K팝 아이돌들 사이에선 추천곡으로 통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멤버 노아가 팬콘서트에서 이 곡으로 시원한 록 샤우팅을 들려줬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했다. 2023년 4월 발매된 우즈의 미니 5집 '위-리(OO-LI)'의 수록곡이다.
![[서울=뉴시스] 우즈.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425006778_l.jpg)
이담 엔터는 "특히, 우즈가 군 복무 중임에도 '드라우닝'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우즈는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으로 병장이다. 오는 7월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후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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