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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보성통합축제, 61만명 다녀가…"연일 북새통"

뉴시스

입력 2025.05.07 14:52

수정 2025.05.07 14:52

일림산 철쭉문화행사에 상춘객 5만명 몰려
[보성=뉴시스] 지난 5일 전남 보성군 일림산에서 열린 제21회 철쭉문화행사를 찾은 탐방객들. (사진=보성군 제공) 2025.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지난 5일 전남 보성군 일림산에서 열린 제21회 철쭉문화행사를 찾은 탐방객들. (사진=보성군 제공) 2025.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린 2025 보성통합대축제에 6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6개 축제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이중 일림산 철쭉문화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만여명의 상춘객이 찾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 음식점·숙박업소·농특산물 판매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는 등 통합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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