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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하동의 빛! 이호신 초대전…대표작 12점 전시

뉴시스

입력 2025.05.07 15:05

수정 2025.05.07 15:05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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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을 그리는 생활 산수 화가 이호신 작가와 함께 ‘지리산 하동의 빛! 이호신 초대전’ 특별전시회를 8일부터 6월 10일까지(매주 월요일은 휴관) 개최한다.

지리산 하동의 빛! 이호신 초대전에서는 지리산과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을 주제로 화폭에 담아낸 이호신 작가의 대표작 12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이호신 작가가 2010년 경남 산청군으로 귀촌 후 지리산 5개 지역(하동, 구례, 남원, 함양, 산청)을 순례하며 그린 그림들로서, 그중에서도 ‘지리산 하동의 빛!’을 모티브로 하여 사계절로 표현한 것들이다.

작품으로는 불일폭포, 쌍계사, 섬진강, 화개장터, 악양 평사리, 삼신봉에서 본 지리산 등이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호신 작가는 “지리산과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리산이 새롭게 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화개탐방안내소를 방문하여 방명록을 작성하면 이호신 작가의 그림을 담은 소정의 아름다운 엽서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성경호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단순히 탐방 안내의 역할을 벗어나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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