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창원서 열려

[창원=뉴시스]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개최.(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7일 창원시 대산면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경남농협은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2008년부터 게이트볼대회를 13회째 개최해오다 2023년부터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에 등록된 20개 지회 280명의 선수들이 남·여 총 72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상·단체상으로 시상하고 단체상 수상지회에게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류길년 경남농협본부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선배님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 되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장은 “대한노인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남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지역과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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