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524054570_l.jpg)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 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아동과 같이 거주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민·관 기관들을 통해 추천받고 있다. 또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6가구 내외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부엌·화장실 수리, 냉·난방기 및 아동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농협 이수철 본부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7일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7/202505071524132288_l.jpg)
부산농협은 7일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부산농협 이수철 본부장은 "인구 문제는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은 지역과 함께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다음 주자로 윤경식 수협중앙회 부산본부장과 이홍대 가락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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