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비오스, 차량 윈도 필름 '더마쉴드' 출시…"피부·눈 건강 도움"

뉴스1

입력 2025.05.07 15:30

수정 2025.05.07 15:30

이비오스의 차량 윈도우 필름 '더마쉴드'(이비오스 제공)
이비오스의 차량 윈도우 필름 '더마쉴드'(이비오스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프리미엄 차량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는 고에너지 가시광선과 고기능성 자외선(UV)까지 차단하는 새로운 윈도 필름 '더마쉴드'(DermaXhiel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더마쉴드는 피부를 의미하는 더마(derma)와 보호를 뜻하는 쉴드(Shield)를 결합해 '피부를 보호한다'는 의미다.

이비오스의 더마쉴드는 업계 최초로 고에너지 UV와 블루라이트 성분을 포함한 400~450nm 파장대의 고에너지 가시광선(HEVL)을 평균 90% 이상 차단한다.

해당 파장대는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 눈의 황반변성 등 다양한 피부·눈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더마쉴드는 기존 틴팅 필름으로 보호가 어려웠던 피부·눈 건강 영역까지 커버하는 새로운 제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중 윈도 필름은 HEVL을 막지 못해 차량 내에서도 선글라스와 모자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더마쉴드 UV420 시리즈는 HEVL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별도의 자외선 차단 장비 없이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400nm 영역의 UV를 100% 차단하고, 420nM 영역에서는 99% 차단율을 자랑한다. 이 밖에 필름 컬러를 블랙으로 해 고급스러움도 구현했다.


이비오스는 품질 보증기간 10년을 제공한다. 정품 시공 여부는 윈도 필름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더마쉴드는 기존 윈도 필름이 놓치고 있던 '헬스케어 니즈'를 정면 겨냥한 제품"이라며 "아이를 동반한 워킹맘, 기미·잡티 관리를 중시하는 여성, 운전 시간이 많은 영업직 남성 등 피부 보호가 중요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설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